전분기 대비 매출 감소에도 전년 동기 대비 성장세 지속
2차전지 시장 변동성 영향으로 수익성 악화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에코프로머티의 2025년 2분기 잠정 실적은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시장의 예상치를 크게 하회하며 적자 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공시 요약] 검색 결과, 2025년 2분기 실적에 대한 구체적인 수치나 이처럼 큰 폭의 적자 확대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공시일 기준 3개월 이내 뉴스에서 찾아볼 수 없었다. 다만, 2024년 12월에 2025년 2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전망이 있었고, 2025년 6월에는 하반기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는 분석이 있었으나, 이는 실제 공시 내용과는 상반되는 내용이다. 2025년 7월 27일자 기사에서는 2025년 연간 매출액 증가 전망과 함께 주가 하락세에 대한 언급이 있었으나, 2분기 잠정 실적의 구체적인 수치와 적자 폭 확대에 대한 직접적인 예측은 없었다. 2025년 8월 5일자 기사에서는 에코프로비엠의 ‘깜짝 실적’과 함께 에코프로머티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는 언급만 있었다. 따라서 이번 공시는 기존 뉴스에서 전혀 언급조차 없던 정보가 공시에서 처음 공개된 것으로 판단된다.
에코프로머티는 6일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매출액은 780억 6900만원으로 전분기(1360억 8000만원) 대비 42.6% 감소했지만, 전년 동기(666억 9200만원) 대비 17.1% 증가했다.
이는 2차전지 시장의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매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러나 수익성은 크게 악화됐다. 영업이익은 287억 9000만원 적자를 기록하며 전분기(147억 8400만원 적자)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됐다.
전년 동기(36억 6700만원 적자)와 비교하면 적자 규모가 685.2%나 증가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335억 200만원 적자로 전분기(73억 2600만원 적자) 대비 357.3%, 전년 동기(8억 4700만원 적자) 대비 3856.2% 감소했다.
2025년 상반기 누적 실적은 매출액 2,141억 5,000만원, 영업이익 -435억 7,400만원, 당기순이익 -408억 2,7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적자를 기록했다.
이러한 실적 부진은 2차전지 시장의 수익성 악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분석된다. 에코프로머티는 2차전지 소재 생산 업체로 시장 변동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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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기사
– 조선비즈 – 에코프로머티, +11.50% VI 발동
– CBC뉴스 – 에코프로머티 주가 껑충…장세·그룹주 동향 등 살펴야
– 알파스퀘어 – 에코프로머티 뉴스 | 종목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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