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50억 교환사채 발행…시니어 사업 확장 동력 확보

자사주 활용 50억원 조달, 만기 2030년
자회사 대교뉴이프 증자…평생교육 포트폴리오 강화

? 공시 신선도 : 2 / 5
? AI 평가 : 대교의 교환사채 발행 결정은 공시일 기준 3개월 이내인 2025년 9월 29일자 뉴스에서 이미 보도되었으며, 구체적인 발행 금액과 납입일 등 핵심 정보가 언급되었다. 이는 단순한 공식 확인 절차에 해당한다.

대교는 5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교환사채 발행을 마쳤다고 2일 공시했다. 이사회는 지난 9월 22일 발행을 결정했으며, 납입일은 이날이다. 이번 교환사채는 자사주를 활용한 것으로, 발행 금액은 보통주 총수의 2.3%에 해당한다.

만기는 2030년 10월이며, 표면이자율 0%, 만기 수익률 1%로 결정됐다. 교환 가격은 기준주가 대비 15% 할증된 2,551원으로 책정됐다. 대교는 이번 교환사채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을 시니어 사업 확대를 위해 자회사 대교뉴이프 증자에 투입할 예정이다.

이는 최근 원격교육기관 에듀스퀘어그룹을 인수해 자회사 대교에듀스퀘어로 통합하며 성인·시니어 대상 평생교육 서비스를 강화하는 전략의 일환이다. 학점은행제 평생교육원 인수를 통해 전 생애 교육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강호준 대표이사 체제가 2021년부터 이어지고 있으나, 주가 하락과 사업 성장성 둔화로 시장에서는 리더십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기도 했다. 대교는 향후 자사주 소각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어 주주들의 관심이 모인다. 최근 대교 주가는 변동성이 커진 상황이다.

시니어 및 평생교육 분야 확대가 실질적인 성장 동력 확보의 관건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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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표 시각: 2025-10-02 15:12:52

? 참고기사
매일경제 – 교육만 바라보다 주가 반토막… 대교 강호준 리더십 시험대
네이버뉴스 – 대교, 자사주로 50억 EB 발행…시니어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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