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자본 37.7% 규모…PG정산 등 운영자금 조달
자회사 합병 후 사업 확장, 유동성 강화 병행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나이스정보통신과 나이스페이먼츠의 합병 소식은 있었으나, 단기차입금 증가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없었다. 이번 공시를 통해 단기차입금 증가 규모와 목적이 처음 공개되었으며, 이는 자기자본 대비 37.7%에 해당하는 상당한 규모로 기업의 재무 상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새로운 정보이다.
나이스정보통신은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단기차입금을 1,300억 원으로 확대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는 이날 이사회 결의를 통해 결정된 사항으로, 기존 750억 원에서 550억 원 증액된 규모다. 자기자본 3,447억 3,000만 원의 37.7%에 달하는 수준이다.
이번 차입은 PG(전자지급결제대행) 정산 등 운영자금 확보를 목적으로 한다. 차입금은 금융기관 대출 약정 400억 원, 100% 자회사 NICE페이먼츠와의 금전차입 약정 350억 원, 계열회사 KIS정보통신과의 금전차입 약정 250억 원 등으로 구성됐다.
나이스정보통신은 최근 100% 자회사 NICE페이먼츠와 합병을 완료하며 국내 최대 종합결제사로 공식 출범했다. VAN(밴) 사업과 PG 사업을 결합해 온·오프라인 및 해외 결제까지 통합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기업가치 제고를 꾀하고 있다.
실제로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9.1% 증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나타냈다. 이번 단기차입금 증액은 사업 확장과 더불어 자회사 및 계열사와의 자금 유동성 강화를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해석된다.
? 공시 바로가기: 단기차입금증가결정
? 발표 시각: 2025-10-02 14:24:36
? 참고기사
– 매일경제 – NICE정보통신-페이먼츠 합병···국내 최대 종합결제사 출범
– 알파스퀘어 – 나이스정보통신(036800) TRS 기대치 이상 고성장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