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시 신선도: 3 / 5 ?
? AI 평가: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의 2분기 잠정 실적은 이미 5월부터 7월까지의 뉴스 기사에서 예상치 및 개선 전망으로 간접적으로 언급되었으나, 구체적인 매출액, 영업손실, 당기순손실 수치와 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 등 상세한 확정 실적은 공시를 통해 처음 공식화되었다.
전분기 대비 손실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
이차전지 소재 시장 경쟁 심화 속 미래 투자 지속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6일 2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공시에 따르면 2분기 매출액은 2,049억원으로 전분기 1,580억원 대비 29.7% 증가했다. 그러나 전년 동기 2,627억원보다 22% 줄었다.
영업손실은 311억원으로 전분기 460억원보다 32.4% 감소했지만, 전년 동기 30억원 영업이익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당기순손실 역시 514억원으로 전분기 548억원보다 6.3% 줄었으나, 전년 동기 80억원 순이익에서 적자를 기록했다.
상반기 누계 실적은 매출액 3,629억원, 영업손실 771억원, 당기순손실 1,0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모두 적자 전환했다. 이는 이차전지 소재 시장의 전반적인 업황 둔화와 경쟁 심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다만 전분기 대비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 폭이 줄어든 점은 비용 효율화 노력이나 일부 사업 부문의 회복세를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고부가가치 이차전지 소재 개발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2025년 완공 목표인 스마트팩토리 구축과 유럽 시장 진출을 추진하며 글로벌 생산 및 판매 기반 확대 전략을 펼치고 있다. 회사 측은 “잠정치로서 향후 확정치와는 다를 수 있다”고 밝혔다.
? 공시 바로가기: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 참고기사
– 조선비즈 –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10.59% VI 발동
– Chosunbiz –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10.59% VI 발동
– 뉴스1 –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차세대 동박, 인터배터리 어워즈 수상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