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반도체, AI 반도체 시장 겨냥 싱가포르 법인 설립

인공지능 메모리 시장 성장 대응 전략
글로벌 고객사 현지 대응력 강화

? 공시 신선도 : 2 / 5
? AI 평가 : 공시일과 동일한 날짜에 이미 언론을 통해 법인 설립 소식이 보도되었으며, 공시 내용은 이미 알려진 사실을 공식적으로 확인하는 수준이다.

한미반도체는 인공지능(AI) 메모리 반도체 시장 성장에 발맞춰 싱가포르에 현지 법인을 설립한다고 2일 공시했다. 회사는 지난 1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종속회사 ‘HANMI SINGAPORE Pte. Ltd.'(이하 ‘한미싱가포르社’) 법인 설립을 결정했다.

이번 신설 법인인 한미싱가포르社는 한미반도체가 약 7억원을 전액 출자하는 100% 자회사로 운영된다. 대표자는 오영주 씨이며, 주요 사업은 반도체 제조장비 및 제반 부품, 자재의 개발 및 판매 등 영업 수행이다.

한미반도체는 이번 법인 설립이 HBM을 포함한 AI 메모리 반도체 시장 성장에 따른 글로벌 고객사 현지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HBM4 시대에 필수적인 하이브리드 본더 장비 개발에 본격 착수했으며, 이를 위해 1,000억원을 투자해 전용 생산라인을 구축 중이다.

한미싱가포르社 설립을 위한 출자 및 등기 절차는 오는 1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 공시 바로가기: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 발표 시각: 2025-10-02 09:54:24

? 참고기사
MK시그널 – 한미반도체, 차세대 메모리 장비 시장 선점 기대감에 주가 ↑
뉴스1 – 한미반도체, 싱가포르 법인 설립…”고객사 현지 대응 차원”
CBC뉴스 – 한미반도체 주가 전일 이어 껑충…9월 마지막장 움직임은?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