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SK실트론 인수설에 “확정된 바 없어”…반도체 사업 확장 검토

한국경제 보도에 해명…신규 성장동력 확보 주력
반도체 웨이퍼 기업 인수 모색…재공시 예정

? 공시 신선도 : 2 / 5
? AI 평가 : 공시일자 이전 3개월 이내에 두산의 SK실트론 인수 추진에 대한 다수의 언론 보도가 있었으며, 공시 내용은 이미 알려진 사실을 확인하는 수준이다.

두산은 한국경제신문이 보도한 ‘두산의 ‘반도체 베팅’…SK실트론 인수 유력’ 기사와 관련해 현재까지 확정된 바가 없다고 2일 해명했다. 두산은 해당 보도 내용을 검토 중이며, 구체적인 사항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오는 31일 이내에 재공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해명은 두산이 신규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반도체 웨이퍼 기업 인수를 모색하고 있다는 시장의 관심이 커지는 상황에서 나왔다. 두산은 최근 주요 자회사인 두산에너빌리티와 두산로보틱스의 가치 상승과 함께, 전자BG의 인공지능(AI) 및 고성능 반도체 수요 증가에 힘입어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AI CCL(동박적층판) 슈퍼사이클 진입 전망이 나오면서, 반도체 관련 사업 확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두산 전자BG가 글로벌 동종 업체 대비 저평가되어 있으며, AI 관련 사업 호조로 순가치 증가가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을 제시했다.

이러한 두산의 반도체 사업 강화 움직임은 그룹의 미래 성장 전략과 맞물려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 공시 바로가기: 풍문또는보도에대한해명(미확정)
? 발표 시각: 2025-10-02 09:54:24

? 참고기사
조선비즈 – 대신證 “두산, 핵심 자회사 지분 가치 증가… 목표 주가 26% 상향”
매일경제 – 두산, SK실트론 인수전 참여
이데일리 – 두산, AI CCL 슈퍼사이클 반영해야-메리츠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