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참여 목적…구 쌍방울그룹 해체 속 소유구조 변화
매출 하락 등 성장성 우려 속 새 주인 맞아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검색 결과에서 디모아의 유상증자 및 최대주주 변경 가능성에 대한 간접적인 언급은 있었으나, 에스제이홀딩스 제1호 투자조합으로의 실제 최대주주 변경과 구체적인 지분율, 인수 목적 등 핵심 정보는 이번 공시를 통해 처음 공식화되었다. 이는 주가 및 기업 경영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새로운 정보다.
디모아는 1일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이 완료되며 최대주주가 (주)비비안에서 에스제이홀딩스 제1호 투자조합(이하 ‘에스제이홀딩스’)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기존 최대주주였던 (주)비비안은 239만 6,330주(지분율 31.55%)를 보유했다.
반면 에스제이홀딩스는 161억원의 자기자금을 투입해 265만 2,388주(지분율 34.93%)를 취득하며 최대주주 자리에 올랐다. 에스제이홀딩스는 경영 참여를 목적으로 하며, 이번에 신규 발행된 주식은 1년간 의무보유된다.
이번 최대주주 변경은 구 쌍방울그룹 해체 과정에서 디모아 매각이 추진되던 상황과 맞물려 소유구조 변화가 현실화된 결과로 해석된다. 디모아는 최근 성장성 우려에 직면했다. 지난해 매출이 4.6% 감소했으며, 최근 3년간 총 15%의 매출 하락을 기록했다.
회사는 앞서 지난 4월에도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한 바 있다. 새로운 최대주주는 이날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신규 이사 및 감사 선임을 추진할 계획이다.
? 공시 바로가기: 최대주주변경
? 발표 시각: 2025-10-01 16:20:43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