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장품제조, 581억 교환사채 발행…시설 투자로 성장 동력 확보

신규 공장 건설 등 시설자금 500억원 투입
주식총수 20% 교환 가능…성장 모멘텀 기대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한국화장품제조의 교환사채 발행 결정은 기존 언론 보도에서 직접적으로 다뤄지지 않은 새로운 정보이며, 581억 5,500만원 규모의 자금 조달과 신규 공장 건설 및 생산설비 확충 계획은 기업의 경영 상황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내용이다.

한국화장품제조가 1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15회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교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 총 581억 5,500만원 규모의 자금 조달을 통해 신규 공장 건설 및 생산설비 확충 등 시설자금으로 500억원을 투입하고, 나머지 81억 5,500만원은 운영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는 사업 인프라 확장에 집중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이번 교환사채는 표면 및 만기 이자율이 0.0%로, 만기일은 2030년 10월 14일이다. 교환가액은 주당 6만 4,119원으로 책정됐으며, 발행회사 보통주 90만 6,993주(주식총수 대비 20.01%)로 교환할 수 있다.

교환청구기간은 오는 21일부터 2030년 9월 14일까지다. 투자자는 2027년 10월 14일부터 조기상환을 청구할 수 있다. 이번 교환사채는 코리아 골든뷰티 신기술투자조합 등 다수의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사모 발행된다.

시장에서는 대규모 시설 투자와 기관투자자 중심의 자금 조달이 한국화장품제조의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평가한다. 한국화장품제조는 현재 약 35%의 부채비율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 공시 바로가기: 주요사항보고서(교환사채권발행결정)
? 발표 시각: 2025-10-01 16:12:50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