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다코, 상장폐지 절차 보류 결정 받아…법원 결정에 촉각

코스닥시장본부, 가처분 신청 확인 후 절차 일시 중단
유동성 위기 속 상장 유지 여부 법원 판단에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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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평가 : 코다코의 상장폐지 사유 발생 및 심의 속개 결정은 이미 보도되었으나, 상장폐지 절차 보류는 새로운 정보이며 투자자 보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코스닥시장본부가 코다코 주권의 상장폐지 절차를 1일 보류했다. 코스닥시장본부는 당초 지난 9월 30일 코다코의 상장폐지 및 정리매매를 안내했다. 그러나 이날 상장폐지결정 등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확인되면서 관련 절차를 일시 중단했다. 이는 투자자 보호를 위한 조치다.

법원의 최종 결정이 나올 때까지 상장폐지 절차는 보류될 예정이다. 코다코는 현재 심각한 유동성 위기와 법정관리(회생절차) 상태에 놓여 상장폐지 위기에 직면한 상황이다. 최근 사모펀드의 구원투수 가능성과 멕시코 공장 완공을 통한 해외 사업 확장 기대감이 일부 제기되기도 했다.

그러나 재무적 불안정성과 상장폐지 관련 불확실성, 회생절차 지속은 여전히 투자 리스크로 작용한다. 이번 가처분 신청 결과에 따라 코다코의 상장 유지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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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표 시각: 2025-10-01 15:34:36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