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총액 72% 투입…사옥 확보 및 임대수익 기대
매출 부진·순손실에도 신사업 확장 의지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엔젠바이오의 유형자산 양수 결정은 자산총액의 72.03%에 해당하는 대규모 투자로, 사옥 확보 및 임대수익 창출을 목적으로 한다. 검색 결과, 공시일 기준 이전 3개월 이내에 해당 내용이 보도된 바 없어 새로운 정보로 판단되며, 기업의 경영 상황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결정이다.
엔젠바이오가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에 위치한 토지 및 건물을 237억 3,500만원에 매입하기로 결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는 회사 자산총액 329억 5,000만원의 72.03%에 달하는 규모다.
회사는 이번 자산 취득을 통해 사옥을 확보하고, 향후 임대수익 창출과 자산가치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매입 결정은 이날 이사회 결의를 거쳐 이루어졌으며, 양수 예정일은 다음 달 23일이다.
거래대금은 계약금과 잔금으로 나뉘어 현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며, 자기자금과 금융기관 차입을 통해 조달할 계획이다. 현대 회계법인의 외부평가에서는 ‘적정’ 의견을 받았다. 엔젠바이오는 최근 1년간 매출 57억원, 순손실 126억원을 기록하는 등 재무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정부 주관 의료 AI 데이터 바우처 사업 선정, 코스맥스바이오와의 유전자 기반 건강기능식품 공동개발, 의약품 도매기업 누리팜 인수 등 신규 사업 진출을 통해 중장기 성장 동력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대규모 자산 투자는 이러한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 공시 바로가기: 주요사항보고서(유형자산양수결정)
? 발표 시각: 2025-09-30 17:14:43
? 참고기사
– 프라임경제 – 엔젠바이오, 정부 AI 데이터 바우처 사업 최종 선정
– 데일리한국 – 엔젠바이오, 코스맥스바이오와 건기식 개발 위해 ‘의기투합’
– 연합뉴스 – 엔젠바이오, 의약품 도매기업 누리팜 인수…”사업 영역 확장”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