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매출 13% 규모…친환경 개폐장치 공급
개선계획 이행 심의 앞두고 계약 체결 배경 주목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선도전기가 한국전력공사와 친환경개폐장치 공급 계약을 체결한 것은 이전에도 보도되었으나, 이번 공시는 계약 규모와 내용이 기존 보도와 다르며, 매출액 대비 13.72%에 해당하는 상당한 규모의 새로운 계약이다.
선도전기가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와 32억 9,089만원 규모의 25.8kV 친환경개폐장치(MAIN) 4BAY 외 5종 공급 계약을 30일 체결했다. 이번 계약 금액은 2024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최근 매출액 239억 8,403만 522원 대비 13.72%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이날부터 2026년 5월 18일까지다. 계약금이나 선급금은 별도로 발생하지 않는다. 선도전기는 클러스터이온발생기, 전기집진기 등 환경친화적 제품을 중심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이번 계약 역시 친환경 제품 공급에 중점을 뒀다.
다만, 선도전기는 지난 5월 27일 한국거래소에 개선계획 이행 여부 심의를 요청한 상태다. 이에 따라 이번 계약 체결이 향후 관리종목 지정 등 회사의 거래 지속성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
? 공시 바로가기: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 발표 시각: 2025-09-30 16: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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