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매출액 5% 비중…장기적 수익 기반 확보
데이터센터 준공 등 토탈 역량 입증…사업 포트폴리오 강화
? 공시 신선도 : 3 / 5
? AI 평가 : DL이앤씨가 의정부 하수처리장 현대화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사실은 2023년부터 여러 차례 보도되었으며, 2025년 3월에는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통과 및 물가 특례 적용으로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이라는 기사가 나왔다. 또한 2025년 7월에는 의정부시와 의정부에코피아(DL이앤씨 주도) 간 실시협약 체결 소식이 보도되었다.
DL이앤씨는 의정부 하수처리장 현대화 민간투자사업(BTO-a)의 유지관리 및 운영사업 수탁자로 선정됐다고 30일 공시했다. 위탁자는 의정부에코피아 주식회사다. 이번 계약금액은 2019년 9월 1일 불변가격 기준으로 4,186억원(부가가치세 별도)에 달한다.
이는 2024년 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최근 매출액 8조 3,184억원 대비 5.03%에 해당하는 규모다. 위탁 기간은 계약 체결일로부터 실시협약에 따른 운영 기간 종료일까지로, DL이앤씨는 장기적인 수익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DL이앤씨는 이번 하수처리장 운영사업 수주를 통해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전략을 이어갈 방침이다. 앞서 DL이앤씨는 서울 가산동 데이터센터를 성공적으로 준공하며 토탈 수행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또한 소형모듈원전(SMR) 사업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다만, 관리운영위수탁계약은 향후 협의 과정에서 변동될 수 있으며, 계약 체결 시 재공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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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표 시각: 2025-09-30 16:00:52
? 참고기사
– 매일경제 – DL이앤씨, 가산 데이터센터 준공
– 뉴데일리경제 – DL이앤씨, 가산 데이터센터 준공 … 자체 신기술 총망라
– 비즈니스포스트 – DL이앤씨 ‘수주 곳간’ 허전, ‘확실한 사업’ 데이터센터 건설로 성장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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