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자본 7.51% 투입, 지분율 58%로 늘려
생산능력 확충 자회사,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 기대
? 공시 신선도 : 2 / 5
? AI 평가 : 공시일자 기준 3개월 이내인 2025년 5월 21일자 기사에서 알멕이 에이알알루미늄에 추가 지분 투자를 했다는 내용이 보도되었다. 이번 공시는 기존 언론 보도와 유사한 내용으로, 단순한 공식 확인 절차에 해당한다.
알멕이 종속회사인 (주)에이알알루미늄의 주식 140만 주를 114억 1,600만원에 현금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는 알멕 자기자본 1,519억 9,000만원의 7.51%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번 취득으로 알멕은 (주)에이알알루미늄의 지분 58.00%를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이번 지분 취득의 주된 목적을 지분 강화로 설명했다. (주)에이알알루미늄은 알멕의 중장기 성장 전략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종속회사다.
최근 사천공장에 국내 최대 규모인 9,000톤 압출기를 도입하며 연간 약 2만 톤의 생산능력을 추가 확보했다. 이 회사는 고강도·고정밀 제품 생산에 특화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저탄소 알루미늄 신기술을 적용해 환경 규제 대응에도 나서는 중이다.
다만, (주)에이알알루미늄은 2024년 기준 매출액 885억 6,500만원을 기록했으나, 당기순이익은 45억 9,200만원의 적자를 나타냈다. 알멕 또한 현재 영업손실 27억원, 순손실 6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매출이 감소한 상황이다.
그럼에도 알멕은 해외사업 확대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장기적인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지분 취득은 (주)에이알알루미늄의 미래 성장 잠재력에 대한 투자로 풀이된다. 취득금액은 투자일로부터 매매대금 지급일까지 내부수익률 연 12.0%를 달성하도록 산정됐다.
? 공시 바로가기: 타법인주식및출자증권취득결정
? 발표 시각: 2025-09-30 15:49:36
? 참고기사
– 이데일리 – 알멕 글로벌 합작법인 에이알알루미늄, 국내 최대 규모 압출기 가동
– 파이낸셜뉴스 – 알멕, 美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1900억원 부품 공급 계약
– 파이낸셜뉴스 – 알멕 글로벌 합작법인 에이알알루미늄, ‘국내 최대 규모’ 압출기 가동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