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매출 10% 상회 규모…신사업 성장 동력 확보
2025년 4분기 현금 유입…재무 안정성 기여 전망
? 공시 신선도 : 3 / 5
? AI 평가 : 그린리소스가 미라클에너지와 팜혼합물 단기 물품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내용은 이미 2025년 9월 10일 여러 언론을 통해 보도되었다. 다만, 이번 공시의 계약 금액(84억 8,080만원)은 기존 보도된 계약 금액(20억 2,230만원)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핵심 정보가 변경되어 주가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그린리소스는 (주)미라클에너지와 84억 8,080만원 규모의 팜혼합물 단기 물품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는 2024년 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최근 매출액 184억 9,900만원의 10.93%에 달하는 규모다.
계약 기간은 2025년 9월 30일부터 같은 해 12월 29일까지다. 계약 대금은 두 차례에 걸쳐 현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오는 11월 20일까지 42억 1,150만원, 오는 12월 20일까지 42억 6,930만원이 각각 유입된다.
계약 상대방인 (주)미라클에너지는 우드펠렛 도소매와 바이오 연료 및 혼합물 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한다. 그린리소스는 최근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연계 및 사업 다각화 전략’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신규 사업에 진출하며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러한 사업 다각화 노력은 올해 1분기 실적에서 뚜렷하게 나타났다. 당시 친환경 에너지 사업 부문의 성장에 힘입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91% 증가한 200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35% 늘어난 29억원을 달성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이번 대규모 계약 또한 친환경 에너지 사업 확장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 공시 바로가기: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 발표 시각: 2025-09-30 14:16:06
? 참고기사
– 그린리소스 100% 무상증자 실시…유통주식 확대로 거래활성화
– 그린리소스 1분기 매출 4배 성장…친환경 에너지 신규 사업이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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