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텍, 삼성전자와 123억 7,100만원 규모 계약…매출 28% 비중

반도체 대기업 협력 확대…환경 규제 강화 속 수주 기대
지난해 순이익 감소, 높은 P/E는 투자 고려 요인

? 공시 신선도 : 2 / 5
? AI 평가 : 위드텍의 삼성전자 TMS 유지보수 계약 체결은 2024년 10월 2일자 기사를 통해 이미 보도된 내용으로, 이번 공시는 유사한 내용의 반복적인 계약 체결에 대한 공식 확인 절차에 해당한다.

위드텍은 삼성전자와 123억 7,100만원 규모의 TMS(산업배출가스측정) 유지보수 위탁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는 위드텍의 지난해 매출액 436억 1,600만원의 28.36%에 달하는 규모다. 계약 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2026년 9월 30일까지다.

대금은 월별 정산 후 60일 이내 현금으로 지급된다. 이번 계약은 위드텍이 삼성전자 외 SK하이닉스와도 공급계약을 맺는 등 반도체 대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는 흐름과 일치한다. 반도체 산업의 환경 규제 강화 기조 속에서 관련 수주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다만, 위드텍은 지난해 주당 순이익이 감소하며 실적 성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현재 주가수익비율(P/E)이 높은 수준이라는 점도 투자자들이 고려할 부분이다.

? 공시 바로가기: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 발표 시각: 2025-09-30 10:31:02

? 참고기사
위드텍(코스닥:348350)의 주가는 26% 상승했지만 사업은 아직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
위드텍, SK하이닉스와 23억 규모 공급계약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