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9% 규모 대형 계약…2032년까지 장기 진행
주택 사업 확대 전략 속 안정적 매출 기반 마련
? 공시 신선도 : 2 / 5
? AI 평가 : 해당 공시 내용은 공시일자 기준 3개월 이내인 2025년 5월 15일, 5월 28일 등 다수의 언론 보도를 통해 이미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으로 알려진 내용이다. 이번 공시는 계약 체결에 대한 공식 확인 절차에 불과하다.
동부건설이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와 1,543억 3,500만원 규모의 ‘평택고덕 A-12BL 및 A-27BL, A-65BL 통합형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 공사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조 6,883억 6,915만원의 9.14%에 달하는 규모다. 계약 기간은 2025년 9월 29일부터 2032년 7월 31일까지로, 장기간에 걸쳐 진행된다.
총 사업비는 7,716억 7,500만원이며, 이 중 동부건설의 지분은 20%다. 공사 대금은 기성불로 지급된다. 이번 수주는 동부건설이 인천 검단에서 ‘센트레빌 에듀시티’ 분양을 진행하는 등 주택 사업 확대를 모색하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회사는 올해 연간 1조 7,000억 원대 매출과 500억 원대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최근 시장 금리가 하락하는 추세임에도 비우량채 조달금리는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이번 대규모 수주는 조달비용 관리와 추가 수주 확대라는 당면 과제 해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 공시 바로가기: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 발표 시각: 2025-09-30 10:04:01
? 참고기사
– 데일리안 – 동부건설, 인천서 1534가구 규모 ‘검단 센트레빌 에듀시티’ 분양
– 알파스퀘어 – 추석연휴 ‘2025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개최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