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공시] 오픈엣지, 해외 반도체 IP 계약으로 글로벌 수주 확대

오픈엣지테크놀로지가 해외 반도체 기업과 19억 7,624만원 규모의 반도체 설계자산(IP)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공시했습니다. 이는 최근 매출액 153억 2,847만원의 12.9%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 반도체 설계자산(IP)은 반도체 칩을 만드는 데 필요한 특정 기능 블록의 설계도를 말합니다. 이 설계도를 라이선스 형태로 판매하여 수익을 얻는 사업 모델입니다.

이번 계약은 오픈엣지테크놀로지가 글로벌 시장에서 수주를 늘리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실제로 회사는 올해 상반기 전체 수주의 80% 이상을 해외에서 확보하며 해외 시장 공략에 집중해왔습니다.

? 라이선스 계약은 특정 기술이나 설계자산을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계약입니다. 계약 대금은 설계자산 인도 시점에 따라 분할 지급될 예정입니다.

하반기에는 NPU 및 LPDDR6 메모리 시스템 IP의 상업화를 추진해 추가적인 실적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차량용 반도체 시장 진출을 위해 Network-on-Chip IP에 대한 자동차 기능 안전 글로벌 표준인 ISO 26262 ASIL-B 등급 인증을 획득하며 기술력과 안정성을 강화했습니다.

❔ 이번 계약으로 오픈엣지테크놀로지의 해외 시장 공략은 어떻게 평가할 수 있나요?

? 오픈엣지테크놀로지는 이번 해외 반도체 IP 계약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 전체 수주의 80% 이상을 해외에서 확보한 점은 해외 시장 공략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특히, 차량용 반도체 시장 진출을 위한 ISO 26262 ASIL-B 등급 인증 획득과 글로벌 반도체 기업 르네사스와의 협력은 기술력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노력으로 해석됩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회사의 성장 동력을 해외 시장에서 찾고 있음을 시사하며, 향후 추가적인 해외 수주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