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생절차 철회 후 유동성 확보 주력
마포 서교동 토지·건물 처분으로 현금 확보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이화공영의 본사 사옥 매각 추진 가능성은 3개월 이내 언론 보도에서 언급되었으나, 구체적인 매각 대상 자산, 매각 금액, 거래 상대방, 계약 조건 등 핵심 정보는 이번 공시를 통해 처음 공식화되었다. 이는 주가 및 재무구조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새로운 정보다.
이화공영이 현금 유동성 확보와 재무구조 개선을 목표로 유형자산 양도를 결정했다. 이화공영은 29일 공시를 통해 마포구 서교동 소재 토지 및 건물을 퍼시픽제너럴앤컴퍼니(이하 ‘퍼시픽제너럴社’)에 75억원에 양도한다고 밝혔다.
이는 이화공영 자산총액 653억 7,000만원 대비 11.48%에 해당하는 규모다. 양도 예정일은 이날로, 거래대금은 계약금 7억 5,000만원과 1차 중도금 24억 5,000만원이 이날 지급된다.
2차 중도금 18억원은 다음 달 15일, 잔금 25억원은 2026년 7월 16일에 각각 분할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자산 매각은 이화공영이 최근 회생절차 신청을 철회하고 자체 구조조정에 돌입한 가운데, 경영 정상화 노력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외부 평가기관인 신우회계법인은 이번 양도에 대해 적정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최대주주 최삼규 회장의 주식 담보계약이 지난 6월 해제된 점도 긍정적 신호로 해석된다.
? 공시 바로가기: 주요사항보고서(유형자산양도결정)
? 발표 시각: 2025-09-29 16:46:25
? 참고기사
– 알파스퀘어 – 법정관리 행렬 속 경영 정상화 나선 건설사들…공급대책에 업황 회복 기대도
– 뉴스1 – 건설업황 악화에 ‘134위 건설사’ 이화공영, 법정관리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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