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고객사 수주 확대…단기 실적 개선 기대
CXL 기반 반도체 테스트 장비 경쟁력 부각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엑시콘이 삼성전자와 계약을 체결했다는 뉴스는 있었으나, 이번 공시에서 언급된 ‘CLT INTERFACE BOARD’ 계약은 기존 보도에서 다뤄지지 않은 새로운 정보이며, 매출액 대비 27.9%에 해당하는 규모로 기업 경영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엑시콘은 삼성전자와 88억 590만원 규모의 CLT INTERFACE BOARD 단일판매·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이는 2024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316억 1,100만원의 27.9%에 달하는 규모다.
계약 기간은 2025년 9월 22일부터 2025년 11월 30일까지다. 이번 계약은 엑시콘이 대형 고객사인 삼성전자와의 수주를 확대하며 단기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엑시콘은 CXL 2.0 테스터 장비 부문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왔으며, CXL(Compute Express Link) 기반 반도체 테스트 장비를 삼성전자 등 주요 메모리 제조사에 공급할 준비를 마쳤다는 평가를 받는다.
AI 반도체 관련 CXL 시장 성장에 힘입어 엑시콘의 중장기적 성장 동력 확보에 대한 관심이 모인다. 향후 CXL 시장 확대와 신제품 도입에 따라 기업가치가 재평가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 공시 바로가기: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 발표 시각: 2025-09-29 10:58:09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