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핵심 입지, 1,200세대 대규모 주택단지 조성
2024년 매출 4.45% 규모, 중장기 수주잔고 확대 기대
? 공시 신선도 : 3 / 5
? AI 평가 : 언론 보도를 통해 대우건설이 문래동4가 재개발 사업의 시공자로 유력하다는 내용이 이미 알려져 있었으나, 실제 시공자 선정 및 구체적인 공사금액 등 핵심 정보는 이번 공시를 통해 처음 공식화되었다.
대우건설은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4가 도시환경정비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9일 공시했다. 회사는 지난 27일 열린 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낙점됐다. 이번 사업의 공사금액은 약 4,673억원(부가가치세 제외) 규모다.
이는 전체 공사비 9,346억원 중 대우건설의 지분 50%에 해당한다. 이 공사금액은 2024년 말 연결 매출액의 약 4.45%에 달하는 수준이다. 해당 사업은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4가 23-6 일대에 지하 3층부터 지상 32층 규모의 공동주택 1,200세대와 지식산업센터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대우건설은 이번 수주를 통해 중장기 수주잔고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최근 분기 432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하는 등 건설업 전반의 불확실성과 이익 변동성이 지속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향후 실적 개선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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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표 시각: 2025-09-29 08:42:44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