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조 7,000억원대 대형 프로젝트 수주, 매출액 8.41% 규모
풍문 해명 공시 확정, 중장기 성장 전략 ‘H-Road’ 탄력
? 공시 신선도 : 3 / 5
? AI 평가 : 현대건설의 압구정2구역 시공사 선정은 공시일 이전 언론 보도를 통해 이미 알려진 내용이다. 다만, 공시에서 언급된 계약금액은 언론 보도에서 예상 공사비로 언급된 금액과 거의 일치하며, 이는 기업의 매출액 대비 8.41%에 해당하는 상당한 규모이다. 또한, 이 공시는 이전에 미확정으로 보도된 내용의 확정 공시라는 점에서 3점으로 평가한다.
현대건설이 압구정아파트지구 특별계획구역2 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공시했다. 이번 수주 계약금액은 부가가치세 별도 약 2조 7,489억원 규모다. 이는 2024년 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32조 6,702억원의 8.41%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번 시공사 선정은 지난달 26일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미확정 해명 공시가 확정된 결과다. 현대건설은 중장기 성장 전략인 ‘H-Road’를 통해 핵심 역량 집중과 글로벌 시장 확대를 추진해왔다. 이번 대형 재건축 프로젝트 수주는 이러한 전략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특히 안전성 높은 대형사업 수주는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다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건설은 향후 본계약 체결 시 확정된 내용을 다시 공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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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표 시각: 2025-09-29 07:44:57
? 참고기사
– 현대건설, 발간
– 현대건설 2025 CEO 인베스터 데이(CEO Investor Day)
– 현대건설, 건설 기술 혁신 주도할 유망 스타트업 12개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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