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상 지위 상실에도 실질 경영 구조 변화 없어
자회사 포트폴리오 재편 속 인공지능 성장성 주목
? 공시 신선도 : 2 / 5
? AI 평가 : 공시일인 2025년 9월 26일 다수의 언론사에서 두산의 지주회사 적용 제외에 대한 보도가 이루어졌으며, 이는 공시 내용과 동일하다.
두산은 26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지주회사 적용 제외 승인을 받으며 법률상 지주회사 지위를 상실했다고 공시했다. 두산은 지난 6월 30일 기준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이하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 요건인 지주비율 50% 이상을 충족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지난 4일 공정위에 적용 제외 신고를 제출했고, 공정위는 이날 이를 승인하는 공문을 보냈다. 회사 측은 법률상 지주회사에서 제외되었으나, 실질적인 지위와 역할에는 변동이 없다고 밝혔다.
지난 6월 30일 기준 두산은 두산에너빌리티 30.4%, 두산로보틱스 68.2% 등 9개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두산은 지난 8월 20일 자회사 주식 및 출자증권 처분 결정을 공시하며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에 나섰다.
주요 증권가에서는 두산의 전자BG 부문이 글로벌 인공지능(AI) 수요 증가에 힘입어 2025년 주가수익비율(PER) 14.5배로 재평가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투자자 관점에서는 법적 지위 변경 외에도 인공지능 관련 성장성과 자회사 구조조정이 향후 실적 및 기업가치에 주요 변수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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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표 시각: 2025-09-26 17:01:55
? 참고기사
– 두산(000150) 2025년 PER 기준 전자BG 14.5배 vs 글로벌 AI MLB/CCL 24.9배
– 두산(000150) AI 수요 증가 및 상법개정 수혜
– 두산(000150) | 기업정보, 재무제표, 최신 뉴스 분석 – 딥서치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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