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공시] 제이앤티씨, 200억원 투입해 HDD 유리플래터 생산시설 증설

제이앤티씨가 신사업인 HDD 유리플래터 생산시설을 늘리기 위해 200억원을 투자한다고 26일 공시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말 기준 회사 자기자본의 5.9%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이번 투자는 베트남 공장에서 진행되며, 올해 4분기부터 2026년까지 신규 제품 생산 능력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 자기자본은 회사가 가진 총 자산에서 빚(부채)을 뺀 순수한 자기 돈을 의미합니다. 이 돈으로 회사가 사업을 확장하거나 투자할 수 있는 여력을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회사는 이번 증설을 통해 사업 다각화와 생산 능력 확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제이앤티씨의 베트남 증설과 함께 반도체용 유리기판 신사업 진척에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유진투자증권은 신사업 추진이 순항 중이고 3분기 신제품 출시로 수혜를 볼 수 있다는 점을 들어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26,000원을 제시했습니다.

유리기판 부문의 성장이 두드러지고 글로벌 고객사와의 공급 논의가 활발하다는 점에서 추가적인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 제이앤티씨의 이번 투자가 주주들에게 어떤 의미가 있나요?

? 제이앤티씨의 이번 200억원 규모 투자는 신사업인 HDD 유리플래터 생산 능력 확대를 위한 것으로, 주주 입장에서는 회사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사업 다각화 측면에서 긍정적인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회사가 새로운 시장에 진출하고 생산 능력을 늘린다는 것은 장기적으로 매출 증대와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자기자본 대비 5.9% 규모의 투자는 회사의 재무적 부담이 크지 않으면서도 신사업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증권가에서도 이번 베트남 증설과 반도체용 유리기판 신사업 진척에 주목하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