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티씨, 200억원 투입해 HDD 유리플래터 생산시설 증설

신사업 HDD 유리플래터 양산 위한 생산시설 확충
자기자본 5.9% 규모…베트남 공장 생산 능력 확대

? 공시 신선도 : 3 / 5
? AI 평가 : 제이앤티씨의 HDD 유리 플래터 신사업 추진 및 생산시설 투자 계획은 이미 여러 언론 보도를 통해 간접적으로 언급되었으나, 이번 공시를 통해 구체적인 투자 규모(200억원)와 목적, 투자 기간, 지역 등이 공식화되었다.

제이앤티씨는 신규 시설 투자를 위해 200억원을 투입한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자기자본 3,371억 3,000만원 대비 5.9%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번 투자는 신사업인 HDD 유리플래터 양산을 위한 시설 및 설비 확보를 목적으로 한다.

투자 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이며, 베트남 비엣찌시 JNTC VINA Co.,Ltd(이하 ‘JNTC 비나’)에 위치한 공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회사는 이번 투자를 통해 올해 4분기부터 2026년까지 신규 양산 예정 제품의 생산 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HDD 유리플래터는 제이앤티씨의 신사업으로, 이번 증설은 사업 다각화와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전략적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증권가에서는 제이앤티씨의 베트남 증설과 반도체용 유리기판 신사업 진척에 주목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신사업 추진이 순항 중인 점과 3분기 신제품 출시에 따른 수혜 가능성을 들어 매수 의견과 26,000원의 목표주가를 제시한 바 있다. 특히 유리기판 부문의 성장이 두드러지고 글로벌 고객사와의 공급 논의가 활발하다는 점에서 추가적인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 공시 바로가기: 신규시설투자등(자율공시)
? 발표 시각: 2025-09-26 14:05:24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