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개월간 연구개발, 정부 지원금 124억원 확보
육상풍력 시장 경쟁력 강화 위한 투자 본격화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유니슨이 6MW급 육상풍력터빈 개발에 착수했다는 내용은 8월 30일 기사에서 간접적으로 언급되었으나, 이번 공시를 통해 국책과제 협약 체결 및 구체적인 연구비, 기간 등 핵심 정보가 처음으로 공식화되었다. 또한, 자기자본 대비 19.4%에 해당하는 대규모 국책과제 참여는 기업의 경영 상황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새로운 정보다.
유니슨은 25일 6MW급 풍력터빈 개발 및 실증 국책과제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2025년 7월부터 2029년 6월까지 48개월간 진행되는 이 과제의 총 연구비는 342억 5천만원이다. 유니슨은 218억 5천만원을 부담하고, 정부 지원금 124억원을 받는다.
이는 2024년 말 기준 유니슨 자기자본(1128억 7천만원)의 약 19.4%에 해당하는 규모다. 하이닥코리아,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 광주과학기술원 등이 함께 참여한다. 유니슨은 이를 통해 6MW급 풍력터빈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육상풍력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회사는 최근 육상 및 해상풍력 사업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5.XMW급 육상풍력터빈도 내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 공시 바로가기: 투자판단관련주요경영사항 (육상풍력용 6MW급 풍력터빈 국책과제 협약체결)
? 발표 시각: 2025-09-25 17:51:15
? 참고기사
– 데일리한국 – 유니슨, 국내 환경 맞춘 20㎿급 해상풍력터빈 기본설계 본격 추진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