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분기 대비 50% 증가, 캔서디텍트 판매 호조 영향
영업이익 적자 지속되나 전년 동기 대비 27% 개선
아이엠비디엑스는 30일 2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15억 1,000만원으로 전분기 10억 300만원 대비 50.5% 증가했다. 전년 동기(11억 8,500만원) 대비로도 27.4% 늘었다.
회사 측은 국내 대형 종합병원에 정밀의료 기술 ‘캔서디텍트’ 공급을 시작하고, 해외 학술대회에서 연구 결과를 발표한 것이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은 19억 1,300만원 적자를 기록했지만, 전분기(20억 700만원 적자) 대비 적자 폭이 4.7% 감소했고, 전년 동기(26억 2,800만원 적자)보다는 27.2% 개선됐다.
당기순이익은 18억 8,100만원 적자로 전분기(17억 7,100만원 적자) 대비 적자 폭이 6.2% 확대됐으나, 전년 동기(22억 9,900만원 적자)보다는 18.2% 줄었다. 이번 실적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별도재무제표 기준 잠정치이며, 외부감사인의 검토를 받지 않았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아이엠비디엑스는 캔서디텍트 판매 확대와 수익성 개선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세잔존암(MRD) 진단 기술을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항암 치료 가이드를 제공하는 캔서디텍트의 시장 경쟁력 강화가 향후 실적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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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평가: 검색 결과, 아이엠비디엑스의 2025년 2분기 잠정 실적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공시일(2025년 7월 30일) 이전 3개월 이내에 보도된 바 없다. 2025년 2월에 2분기 제품 출시 계획에 대한 언급은 있었으나, 실제 실적 수치는 공시를 통해 처음 공개된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기존 뉴스에서 전혀 언급조차 없던 정보가 공시에서 처음 공개된 경우에 해당한다.
? 참고기사
– 프라임경제 – 아이엠비디엑스, 액체생검 기반 종양 프로파일링 유효성 미국서 입증
– 팜이데일리 – 아이엠비디엑스, ‘AACR 2025’서 ‘캔서디텍트’ 연구 4건 발표
– 아이엠비디엑스 홈페이지 –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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