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보틱스CR정 상품 공급 계약 해지
최근 매출액의 26.5% 규모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해당 계약 체결 소식은 2023년 9월에 이미 보도되었으나, 계약 해지 소식은 이번 공시를 통해 처음 공개된 새로운 정보이다. 계약 해지 사유가 상대방의 계약 위반이며, 해지금액이 최근 매출액의 26.5%에 달해 기업 경영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유나이티드는 MCQ Medical과의 레보틱스CR정 상품 공급 계약을 25일 해지했다고 공시했다. 해지 금액은 696억원으로, 유나이티드의 최근 매출액(2625억원) 대비 26.5%에 달한다. 공시에 따르면 계약 해지 사유는 MCQ Medical의 계약 위반이다.
구체적으로 마일스톤 지급 기한을 지키지 않았고, 현지 인허가를 위한 제품 개발 절차가 12개월 이상 지연됐다. 유나이티드는 서면으로 시정을 요구했으나 답변이 없자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
해당 계약은 2023년 9월 5일부터 2028년 9월 5일까지 5년간 유효했으나, 현재까지 이행된 금액은 없다. 회사 측은 이번 계약 해지로 인한 재무적 손실은 없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 해지는 유나이티드의 사업 전략에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회사는 개량신약 중심 전략으로 매출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실로스탄 CR’, ‘라베미니정’ 등 블록버스터 품목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따라서 단기적인 재무적 타격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 공시 바로가기: 단일판매ㆍ공급계약해지
? 발표 시각: 2025-09-25 17:08:15
? 참고기사
– 데일리한국 – 강덕영 유나이티드제약 대표, “사회적 책임 강조…주식 50만주 문화재단 기부”
– 알파스퀘어 – 유나이티드제약 관련 종목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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