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운전자금 확보 목적…자기자본 대비 35% 상회
9년 연속 브랜드 선정에도 실적 부진 지속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천일고속의 50억원 규모 단기차입금 증가는 최근 사업연도말 자기자본 대비 35.49%에 해당하는 상당한 금액이며, 검색 결과 공시일 기준 이전 3개월 이내에 관련 언론 보도가 없어 새로운 정보로 판단된다.
천일고속은 25일 50억원 규모의 단기차입금을 추가로 조달한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천일고속의 단기차입금은 기존 160억원에서 210억원으로 늘어난다. 이는 2025년 사업연도말 기준 자기자본 140억 8,600만원의 35.49%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회사 측은 시설자금과 운전자금 확보를 위해 금융기관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사회는 지난 25일 이를 의결했으나, 사외이사 1명과 감사 1명은 불참했다. 천일고속은 1949년 설립된 국내 대표 고속버스 운송업체다.
최근 9년 연속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로 선정될 만큼 서비스 측면에서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올해 상반기 3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는 등 실적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단기차입금 증가 결정은 재무 안정성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자기자본 대비 35%를 넘는 단기차입금 비중은 재무 건전성에 대한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추석 연휴 등 수송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있지만, 단기적인 재무 안정성 확보가 향후 경영 성과에 미칠 영향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 공시 바로가기: 단기차입금증가결정
? 발표 시각: 2025-09-25 16:09:09
? 참고기사
– 알파스퀘어 – 천일고속,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고속버스 부문 9년 연속 1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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