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3944억원 출자, 지분율 51% 돌파
재무구조 개선 및 수익성 향상 목표
? 공시 신선도 : 2 / 5
? AI 평가 : 한온시스템의 유상증자 결정 및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참여는 공시일 이전부터 언론을 통해 이미 널리 보도된 내용이다. 특히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지분율 변화 및 유상증자 규모 등 핵심 정보 또한 이미 알려져 있었다.
한온시스템은 25일 9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계열사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社)가 주주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3944억 4000만원을 출자해 1억 5229만 3930주를 취득한다.
이로써 한국타이어社의 한온시스템 지분율은 51.07%로 증가한다. 1주당 발행가액은 2590원이며, 총 3억 4750만주가 증자된다. 같은 날 열린 이사회에서 해당 안건이 의결됐으며, 사외이사 4명과 감사(감사위원)가 참석했다.
회사 측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재무구조 개선과 수익성 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증권업계 일각에서는 재무구조 개선에 대한 긍정적 전망과 함께 수익성 개선에 대한 구체적인 근거 부족을 지적하며 일부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하기도 했다.
한온시스템은 2024년 1% 수준인 영업이익률을 2028년까지 6%로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실적 회복과 흑자전환 여부가 투자 신뢰 회복의 중요한 요소로 평가되고 있다.
? 공시 바로가기: 특수관계인의유상증자참여
? 발표 시각: 2025-09-25 16:08:16
? 참고기사
– 매일경제 – 한온시스템, `9천억원 유상증자 결의 Comment` 증권사 발표에 강세
– 조선비즈 – 한온시스템, 9000억원 유증에 실적 불확실성까지… 증권가 목표가 줄하향
– 이데일리 – 한온시스템, 내년 순이익 구조 흑자 전환이 관건-키움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