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2조원 규모 제주삼다수 유통 계약 재체결

2026년부터 2029년까지 국내 독점 유통 계약 확정
2024년 매출의 20%에 달하는 주요 사업 안정적 확보

? 공시 신선도 : 3 / 5
? AI 평가 : 광동제약의 제주삼다수 위탁판매사 선정은 이미 7월 말 언론을 통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소식이 보도되었으며, 9월 초에는 본계약 협상 진행 상황이 언급되기도 했다. 이번 공시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실제 계약 체결을 공식화한 것으로, 핵심 정보는 이미 알려진 바 있으나 구체적인 계약 체결 사실을 확정했다는 점에서 3점으로 평가한다.

광동제약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제주삼다수의 국내 독점 유통 계약을 25일 재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2026년 1월 1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 4년이다. 이번 계약으로 광동제약은 제주도를 제외한 국내 전 지역에서 제주삼다수의 유통 및 판매를 독점적으로 담당한다.

2024년 기준 제주삼다수 매출액은 약 3,197억원으로 광동제약 연결재무제표 매출액의 약 19.5%를 차지하는 주요 사업 부문이다. 계약 규모는 4년간 약 2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이번 계약 재체결로 광동제약은 향후 4년간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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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표 시각: 2025-09-25 15:52:53

? 참고기사
헤럴드경제 – 광동제약, 망막색소변성증 치료물질 美서 독점 도입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