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 흑자 전환에도 불구, 법인세 영향으로 순손실 기록
블록체인 사업 확대 및 신작 게임 투자 지속
넥써쓰는 5일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41.3% 증가한 93억 2,800만원을 기록했고, 전년 동기 대비로는 1,663.3% 급증했다. 영업이익 또한 전분기 대비 11.5% 증가한 2억 8,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그러나 당기순이익은 18억 9,300만원 적자로 전분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 역시 22억 200만원 적자였다.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순이익 또한 18억 9,300만원 적자였다.
상반기 누계 매출액은 159억 2,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56.8% 증가했으나, 누계 당기순이익은 11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2분기 실적은 매출액과 영업이익 증가에도 불구하고 순이익 적자 전환이라는 대조적인 결과를 보였다.
이는 법인세 비용 등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넥써쓰는 블록체인 사업 확대에 주력하고 있으며,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SLG) 신작 개발사에 전략 투자하는 등 신사업 확장에 적극적이다.
자체 블록체인 및 크로스 플랫폼을 활용한 글로벌 시장 공략도 추진 중이며, 게임과 토크노믹스를 결합한 새로운 경제 시스템 구축에도 도전하고 있다. 회사 측은 “동 정보는 확정치가 아닌 잠정치로서 향후 확정치와는 다를 수 있다”고 밝혔다.
? 공시 바로가기: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 공시 신선도: 3 / 5 ?
? AI 평가: 2분기 실적 발표 예정은 알려져 있었으나, 구체적인 잠정 실적 수치와 상세 내용은 공시로 처음 공식화되었으며, 매출액 급증 및 영업이익 흑자전환과 당기순이익 적자전환이 혼재되어 있습니다.
? 참고기사
– 뉴스1 – 꺼지지 않은 사법 리스크 불씨…넥써쓰, 순항 이어갈 수 있을까
– 국민일보 – 넥써쓰, 블록체인 개발사 ‘인피니트 보더스’ 투자
– 딥서치 – 넥써쓰, ‘그랑사가 키우기’ 개발사 파이드픽셀즈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