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선 매각으로 수익성 개선 전략 추진
자산총액의 8.6% 규모 거래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흥아해운의 선박 2척 처분 결정은 공시일 기준 이전 3개월 이내 언론 보도에서 언급된 바 없는 새로운 정보이며, 자산총액의 8.62%에 해당하는 규모로 기업 경영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흥아해운은 OKTAN ENERGY & V/L SERVICE Sp. Z o.o.(이하 ‘OKTAN社’)와 382억 2000만원 규모 케미컬탱커 2척 매각 계약을 25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이사회에서 KOBE PIONEER호와 YOKOHAMA PIONEER호 처분을 결정했다. 매각 금액은 382억 2000만원으로, 2024년 연결기준 자산총액(4435억 6000만원)의 8.6%에 해당한다. 처분 예정일은 11월 10일이다.
흥아해운은 이번 매각이 대형선대 도입을 통한 수익성 개선 전략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흥아해운 주가는 최근 1년간 약 28% 하락해 9월 25일 현재 1618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분기 순이익은 65억 6000만원으로 전분기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으나, 배당은 없었다. 중동 지역 정세 불안과 호르무즈 해협 문제 등 대외 환경 변수가 해운 시황에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증권사나 애널리스트들의 구체적인 분석은 나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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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표 시각: 2025-09-25 15:11:04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