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kV급 초고압 케이블 시스템 설치, 2028년까지 진행
풀 턴키 방식 프로젝트, 사상 최대 실적 이어 성장세 지속
? 공시 신선도: 4/5
? AI 평가: 검색 기간(2025년 5월 5일 ~ 2025년 8월 5일) 내에 해당 싱가포르 400kV 초고압 케이블 시스템 공급 계약에 대한 보도된 뉴스가 없어, 공시를 통해 처음으로 공식화된 정보로 판단됩니다.
대한전선은 싱가포르 전력청과 1,097억 6,000만원 규모의 초고압 케이블 시스템 공급 및 설치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공시했다. 이는 대한전선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3조 2,913억원)의 약 3.3%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 기간은 2025년 8월 4일부터 2028년 9월 30일까지 약 3년이며, 400kV급 초고압 케이블 시스템의 설계, 제작, 설치 및 시공을 포함하는 풀 턴키(Full-Turnkey) 방식으로 진행된다.
계약금이나 선급금은 없고, 대금은 납품에 따라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대한전선의 해외 시장 확대 및 초고압 케이블 시장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는 올해 상반기에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상반기 매출액은 1조 7,718억원, 영업이익은 557억원으로 집계됐다. 2분기에도 매출 9,164억원, 영업이익 286억원을 기록하며 3분기 연속 실적 상승세를 이어갔다. 수주잔고는 2조 9,000억원으로 역대 최고 수준이다.
대한전선은 장기적으로 해상 케이블 생산능력 확대와 수주 역량 강화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싱가포르 전력청과의 대규모 계약은 이러한 전략에 힘을 보탤 것으로 전망된다.
? 공시 바로가기: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 참고기사
– 뉴스와이어 – 대한전선, 상반기 매출 1조7000억 넘어서… 사상 최고 기록
– 파이낸셜뉴스 – [클릭 e종목] “대한전선, 해저케이블 일괄도급 역량 확보”
– 뉴스와이어 – 대한전선, 1816억 규모 ‘안마해상풍력’ 턴키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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