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분기 대비 적자폭 소폭 감소…당기순이익은 큰 폭 개선
상반기 누적 적자 기록…신사업 성과 주목
SKC는 30일 2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6.6%,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한 4,673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702억원 손실로 전분기(745억원 손실)보다는 적자폭이 줄었으나, 전년 동기(616억원 손실)보다는 적자 규모가 커졌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40억원 손실로 전분기(1,178억원 손실), 전년 동기(1,153억원 손실)에 비해 적자폭이 크게 감소했다. 특히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순이익은 34억원으로 전분기(1,049억원 손실), 전년 동기(1,163억원 손실) 대비 흑자 전환했다.
이번 실적은 외부감사인의 감사가 완료되지 않은 잠정치이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계속사업 실적, 당기순이익과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순이익은 중단사업 손익이 반영된 수치다. 상반기 누적 실적은 매출액 9,058억원, 영업손실 1,446억원, 당기순손실 1,218억원,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순손실 1,015억원으로 집계됐다.
2분기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영업손실은 지속됐으며, 상반기 누적 적자 규모도 상당하다. 테슬라와의 장기 동박 공급계약 등 신사업 성과가 향후 실적 개선에 어느 정도 기여할지 주목된다. 회사 측은 “잠정치이며 향후 확정치와 다를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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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평가: SKC의 2025년 2분기 잠정 실적은 공시일(2025년 7월 30일) 이전 3개월 이내에 구체적인 수치로 보도된 바 없으며, 뉴스에서는 주로 1분기 실적 발표와 2분기 실적 개선 전망에 대한 간접적인 언급만 있었다. 특히 당기순이익과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순이익의 대폭 개선 및 흑자 전환은 기존 뉴스에서 전혀 언급되지 않은 새로운 정보이다.
? 참고기사
– CBC뉴스 – SKC 주가 11만원선 재돌파…전일 수급 동향 보니?
– 머니투데이 더300(알파스퀘어 인용) – “적자 때문에 한 유증인데” 5년 싸운 SKC…기업 족쇄 ‘배임죄’ 손본다
– Simply Wall St – SKC (KOSE:A011790) 주식 전망 및 애널리스트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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