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폭발물탐지제거로봇 구성품 공급
2024년 예상 매출액의 27% 규모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방위사업청과 폭발물 탐지제거 로봇 양산 계약을 체결했다는 뉴스는 있었으나, 퍼스텍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해당 로봇의 구성품 계약을 체결했다는 내용은 이번 공시를 통해 처음 공개된 새로운 정보이다. 계약 금액이 퍼스텍의 최근 매출액 대비 27.3%에 해당하여 기업 경영 상황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퍼스텍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566억원 규모의 폭발물탐지제거로봇 구성품 공급 계약을 24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기간은 2025년 9월 24일부터 2027년 10월 30일까지 약 2년이다.
계약금 및 선급금 지급이 예정돼 있으며, 대금 결제는 세금계산서 발행일로부터 60일 후 어음으로 이뤄진다. 이번 계약은 퍼스텍 2024년 예상 매출액 2,072억원의 27%에 해당하는 규모로, 방산 사업 부문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퍼스텍은 최근 LIG넥스원과 457억원 규모의 천궁-2 관련 계약을 체결하는 등 방산 분야에서 대규모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최근 주가는 1~2%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외국인 매도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기관 투자자의 매수세가 나타나고 있다.
대주주 상속 문제와 저조한 거래량 등이 투자 심리에 단기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 공시 바로가기: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 발표 시각: 2025-09-24 15:00:25
? 참고기사
– 알파스퀘어 – 퍼스텍 뉴스 | 방산기업 퍼스텍, LIG넥스원과 천궁2 계약
– 퍼스텍, 주가 하락 속에도 기관 매수세 포착 – 향후 투자 전략 필요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