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우디에스피, 삼성디스플레이와 46억원 규모 장비 공급 계약 체결

베트남 법인 대상, 연내 납품 예정
올해 누적 수주 잔고 585억원 돌파

? 공시 신선도 : 3 / 5
? AI 평가 : 영우디에스피가 삼성디스플레이 베트남과 디스플레이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내용은 공시일 기준 3개월 이내에 여러 차례 보도되었다. 그러나 이번 공시의 계약 금액(46억 3,340만원)은 기존 보도된 계약 금액(179억 원, 96억 원 등)과는 다른 새로운 계약으로, 핵심 정보는 이번 공시를 통해 처음 공식화되었다.

영우디에스피는 삼성디스플레이와 46억 3,340만원 규모의 디스플레이 장비 공급 계약을 2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회사의 최근 매출액(590억 6,600만원) 대비 약 7.8%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 기간은 2025년 9월 23일부터 2026년 7월 30일까지이며, 베트남 현지에서 자체 생산 방식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대금 지급은 장비 인도 후 중도금 90%, 설치 완료 후 잔금 10%로 이뤄진다.

계약 상대방인 삼성디스플레이 베트남 법인은 디스플레이 패널 제조를 주력 사업으로 한다. 공시에 따르면 영우디에스피와 특별한 관계는 없다. 이번 계약은 앞서 체결된 179억원 규모 계약에 이은 추가 계약으로, 회사의 지속적인 수주 흐름을 보여준다.

올해 상반기 278억원, 하반기 179억원 규모 계약을 포함하면 영우디에스피의 올해 누적 수주 잔고는 585억원에 달한다. 회사는 주요 고객사와의 협력 강화와 신사업 진출을 통해 중장기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 공시 바로가기: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자율공시)
? 발표 시각: 2025-09-24 13:48:11

? 참고기사
헬로티 – 영우디에스피, 삼성디스플레이와 96억 규모 장비 공급 계약
글로벌이코노믹 – 영우디에스피, 매출액의 30% 규모 디스플레이 장비 수주…주가 소폭 하락
뉴시스 – 영우디에스피, 179억 규모 디스플레이 장비 공급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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