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퓨처넷, 2분기 89억원 순이익…흑자 전환

매출 소폭 감소에도 영업이익 증가세 지속
전년 동기 대비 실적 개선 두드러져

현대퓨처넷은 4일 2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63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5.5%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 37.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6.0%, 전년 동기 대비 12.5% 늘었다.

특히 당기순이익은 89억원으로 전분기 39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고, 전년 동기 대비 97.1% 급증했다.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순이익 역시 5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705.6%, 전년 동기 대비 239.5% 증가했다.

이번 실적은 종속회사를 포함한 연결재무제표 기준이며, 당기순이익과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순이익은 중단 사업을 포함한 수치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ICT 전문기업인 현대퓨처넷은 최근 미디어아트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김성일 대표 취임 이후 디지털 전환과 신사업 강화에 힘쓰고 있는 점도 실적 개선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 공시 바로가기: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 공시 신선도: 4 / 5 ?
? AI 평가: 현대퓨처넷의 2025년 2분기 잠정 실적은 공시일(2025년 8월 4일) 기준 이전 3개월 이내에 언론 보도에서 구체적인 수치로 언급된 바 없으며, 실적 발표 예정일만 언급되었다. 특히 당기순이익 및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순이익의 큰 폭의 흑자전환 및 증가세는 기존 뉴스에서 전혀 언급되지 않은 새로운 정보로 판단된다.

? 참고기사
조선일보 – ‘대주주 견제구’ 된 액트… 이번 타깃은 현대퓨처넷
현대퓨처넷 공식보도자료 – 현대퓨처넷, ‘iF 디자인 어워드 2025′ 2관왕…’미디어 아트 혁신 인정’
비즈니스포스트 – [Who Is ?] 김성일 현대퓨처넷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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