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탑스, 130억원 규모 교환사채 발행…신규 사업 투자 확대

2030년 만기, 무이자 조건…주요 증권사 참여
하드웨어 스타트업 지원, 삼성전자 웨어러블 로봇 생산 등 신사업 확대 전략 일환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인탑스의 130억원 규모 교환사채 발행 결정은 공시일 기준 이전 3개월 이내 언론 보도에서 언급되지 않은 새로운 정보이며, 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투자 및 운영자금 조달 목적이 기업 경영에 상당한 영향을 미 미칠 수 있다.

인탑스는 23일 130억원 규모의 교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사회 결의를 통해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교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 이번 교환사채는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 모두 0%이며, 만기일은 2030년 10월 1일이다.

교환 대상은 인탑스 기명식 보통주 63만792주(전체 주식수의 3.83%)이며, 주당 교환가액은 2만609원이다. 교환청구기간은 2025년 10월 15일부터 2030년 9월 1일까지다.

이번 발행에는 IBKC 교보 메자닌 신기술사업투자조합 제1호를 포함해 NH투자증권, KB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메리츠증권 등 국내 주요 증권사들이 참여했다. 인탑스는 최근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하드웨어 스타트업 지원 사업과 삼성전자 웨어러블 로봇 위탁생산 등 신규 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강남구 신사동 부동산 취득을 통해 임대 및 투자 수익 확보에도 힘쓰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교환사채 발행이 이러한 신규 사업 추진과 운영 자금 확보를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 공시 바로가기: 주요사항보고서(교환사채권발행결정)
? 발표 시각: 2025-09-23 17:07:50

? 참고기사
헤럴드경제 – 인탑스, 898억 규모 토지·건물 양수 결정
알파스퀘어 – 인탑스, 작년 영업이익 37억…전년比 79.6%↓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