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9000억원 조달
8000억원 채무상환 투입, 재무구조 개선 기대
? 공시 신선도 : 2 / 5
? AI 평가 : 한온시스템의 유상증자 추진은 공시일 기준 3개월 이내인 2025년 8월 14일 언론 보도를 통해 이미 알려진 내용이다. 당시 보도에서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검토 중이며, 재무구조 개선 및 성장 재원 확보가 목적이라고 언급되었다. 이번 공시는 이전에 알려진 유상증자 계획의 구체적인 내용(발행 주식수, 발행가액, 조달 자금 사용처 등)을 확정한 것에 해당한다.
한온시스템은 23일 9000억원이 넘는 대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사회 결의를 통해 발행하는 보통주는 3억 4,750만주이며, 1주당 발행가액은 2,590원이다.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며, 총 9000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을 목표로 한다.
조달 자금 중 시설자금 488억원, 운영자금 512억원을 제외한 8000억원은 채무상환에 투입될 예정이다. 신주배정기준일은 11월 14일, 우리사주조합 및 구주주 청약은 12월 19일부터 시작된다.
신주 납입일은 12월 30일이며, 신주는 2026년 1월 12일에 상장될 예정이다. NH투자증권이 대표주관회사를 맡았다. 공시에 따르면, 9월 24일부터 12월 16일까지 공매도 거래가 금지된다.
이번 유상증자는 한온시스템의 재무구조 개선과 사업 확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상당 부분의 자금이 채무상환에 사용됨에 따라 재무 안정성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대규모 증자로 인한 지분 희석 가능성도 고려해야 한다.
최대주주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참여 규모와 향후 사업 전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 공시 바로가기: 주요사항보고서(유상증자결정)
? 발표 시각: 2025-09-23 16:38:28
? 참고기사
– 데일리한국 – 한온시스템, 2025 하반기 채용 연계형 인턴 모집
– 비즈니스포스트 – 다올투자 “한국타이어 목표주가 하향, 한온시스템 유상증자 참여 가능성”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