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목적법인 설립, 1605억원 투자
글로벌 무연 담배 시장 공략 강화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케이티앤지의 니코틴 파우치 기업 ASF 지분 인수 및 Altria와의 공동투자계약에 대한 내용은 공시일 기준 이전 3개월 이내 언론 보도에서 확인되지 않은 새로운 정보이다. 이는 기업의 신사업 진출 및 해외 시장 확대를 의미하며, 주가 및 경영 상황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KT&G는 23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스웨덴에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하고, 니코틴 파우치 기업 ASF 지분 인수를 위한 투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투자 규모는 약 1,605억원이며, KT&G는 Altria와 공동 투자 계약을 맺어 SPC 지분 51%를 확보할 예정이다.
Altria는 풋옵션, KT&G는 콜옵션을 각각 갖게 된다. 이번 투자 재원은 KT&G가 보유한 자산 1,027억원(자기자본 9조 3,585억원 대비 1.10% 수준) 처분을 통해 마련된다.
KT&G는 이를 통해 글로벌 무연 담배 시장 확대 전략을 강화하고, 새로운 해외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SPC는 공동기업투자로 분류되며, KT&G의 종속회사는 아니다. 같은 날 이사회를 개최하고 투자 계획을 확정했다.
최근 국내 담배 시장 부진에도 불구하고 해외 사업 호조와 주주 친화 정책을 통해 실적 방어에 힘쓰고 있는 KT&G의 적극적인 해외 시장 공략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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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표 시각: 2025-09-23 15:45:19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