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영, 최대주주 지분 소폭 확대…250억원 규모 추가 취득

이석준 회장, 장내 매수로 지분율 25.47%로 상승
커패시터 필름 사업 본격화, 성장 기대감 높아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최대주주의 장내매수는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새로운 정보이며, 기존 뉴스에서 언급되지 않았던 내용이 공시를 통해 처음 공개되었다.

삼영은 23일 이석준 회장이 지분을 추가 확보했다고 공시했다. 이 회장은 9월 5일부터 17일까지 장내 매수를 통해 보통주 19,400주를 취득했다. 이에 따라 이 회장을 포함한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은 8월 29일 25.42%(8,643,181주)에서 23일 25.47%(8,662,581주)로 소폭 상승했다.

이번 매수로 인한 지분 확대 규모는 약 250억원에 달한다. 이 회장 본인의 지분율은 23.11%로 변동됐다. 이번 지분 확대는 삼영의 사업 전망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삼영은 하반기 커패시터 필름 사업 본격화를 앞두고 있다.

국내 유일의 커패시터 필름 개발 및 양산 업체인 삼영은 전자기기, ESS,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게 평가받고 있다. 최근 증권가에서는 하반기 사업 확대와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를 기대하는 분석이 나왔다.

실제로 삼영 주가는 최근 미국 내 친환경 에너지 확대와 배터리 소재 분야 성장 기대감을 반영해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세도 지속되고 있다.

? 공시 바로가기: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 발표 시각: 2025-09-23 15:07:19

? 참고기사
조선비즈 – 삼영, +6.60% 52주 신고가
알파스퀘어 – 삼영, 美친환경 에너지 확대에 날개…국내 유일 친환경 발전 필름 생산
알파스퀘어 – 삼영, 하반기 커패시터 필름 사업 본격화에 기대감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