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엠, 최대주주 변경…1,054억원 규모 계약 성과 주목

최우형 대표이사, 최대주주 등극…경영 안정 기대감
반도체 장비 시장 호황 속 괄목할 만한 실적 성장세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최대주주 변경은 기업의 지배구조에 중요한 변화를 가져오는 사안으로, 검색 결과 공시일 기준 이전 3개월 이내에 관련 언론 보도가 확인되지 않아 새로운 정보로 판단된다.

브이엠(089970)의 최대주주가 최우형 대표이사 외 2인으로 변경됐다. 22일 공시에 따르면 기존 최대주주였던 김남헌 외 5인(287만1808주, 11.20%)의 지분이 최우형 외 2인(249만4362주, 9.73%)에게 넘어갔다.

이는 기존 최대주주의 시간외매매에 따른 결과다. 최우형 대표이사는 이번 지분 변동으로 최대주주에 올라섰다. 브이엠은 최근 반도체 장비 시장 호황에 힘입어 실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들어 총 9건, 1,054억원 규모의 반도체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특히 9월 17일 89억원 규모의 추가 계약을 체결했고, 8월에는 SK하이닉스와 90억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맺는 등 주요 고객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최우형 대표이사 체제 하에서 경영 안정화와 사업 확대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진다. 최근 한 달간 브이엠 주가는 67% 상승했다. 하나증권 김록호 연구원은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신규 투자 확대에 따른 전공정 장비업체 비중 확대 전망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 공시 바로가기: 최대주주변경
? 발표 시각: 2025-09-22 17:32:55

? 참고기사
데이터투자 – 브이엠, 89억원 규모 반도체 제조장비 계약
조선비즈 – 브이엠, +2.38% 52주 신고가
Daum – 한달새 70% 뛴 반도체 장비株…”아직 여력 남았다”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