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바이오팜, 임시 주주총회 가처분 소송 제기…2억원 규모 주주 소송

이태훈 씨, 정상룡·박용욱 씨 상대로 개최 금지 신청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 9월 5일 예정된 주총 가처분 심문 진행 예정

전진바이오팜은 30일 이태훈 씨가 정상룡, 박용욱 씨를 상대로 임시주주총회 개최금지 등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했다. 이 씨는 9월 5일 오전 9시에 예정된 임시주주총회 개최 금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가처분 신청을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에 제출했다.

소송 가처분 신청 금액은 약 2억원으로 알려졌다. 공시에는 소송 제기 이유와 구체적인 청구 내용이 자세히 명시되지 않았다. 다만 이 씨는 예비적으로 주주총회 개최 장소 변경도 요청했는데, 변경을 요청한 장소는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서공단북로 295(갈산동)이다.

전진바이오팜 측은 법적 절차에 따라 소송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공시 바로가기: 소송등의제기ㆍ신청(경영권분쟁소송) (주주총회 개최금지 등 가처분)

? 공시 신선도: 3 / 5 ?
? AI 평가: 전진바이오팜의 경영권 분쟁은 2025년 4월 18일 기사를 통해 이미 보도되었으며, 임원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소송 등 여러 소송이 진행 중임이 알려졌다. 또한, 2025년 5월 28일에는 주주총회 소집 허가 결정이 공시되어 임시주주총회 개최 가능성이 시사되었다. 이번 공시는 기존 경영권 분쟁의 연장선상에서 주주총회 개최 금지 가처분 소송이 제기되었다는 구체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기존 뉴스에서 간접적인 언급이나 조짐만 있었던 내용이 공시로 처음 공식화된 것으로 판단된다.

? 참고기사
조선비즈 – 전진바이오팜, +5.84% 상승폭 확대
조선비즈 – 전진바이오팜, +8.73% VI 발동
팜스탁 – 전진바이오팜, 조회공시 요구(현저한 시황변동)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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