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7억원 투입, 생산능력 확대
2026년 말 완료 예정, 바이오시밀러 생산 증대 기대
? 공시 신선도 : 3 / 5
? AI 평가 : 바이넥스의 오송공장 신규 시설 투자 및 증설에 대한 내용은 공시일인 9월 22일 여러 언론을 통해 보도되었다. 그러나 2월 14일 충북도와 청주시가 바이넥스와 오송공장 신·증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는 보도가 있었으므로, 이번 공시는 기존에 언급되었던 사안이 공식화된 것으로 판단된다.
바이넥스는 22일 오송공장 증설에 557억 3,000만원을 투자한다고 공시했다. 이는 2024년 12월 말 기준 자기자본(1,816억 1,000만원)의 약 30.7%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는 이날 이사회 결의를 통해 투자 계획을 확정했으며, 공장 증설은 2025년 9월 22일부터 2026년 11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투자는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사업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최근 글로벌 바이오기업과 체결한 208억원 규모의 바이오시밀러 생산 계약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2025년 12월 생산 예정인 해당 제품의 생산량 증대를 위해서는 생산설비 확충이 불가피하며, 이번 투자가 그에 대한 대응으로 해석된다. 다만, 상당한 규모의 투자는 재무적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일각에서는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유동성 불안정에 대한 우려를 제기한 바 있다. 따라서 향후 투자 진행 상황과 재무 상태 변화를 주의 깊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
? 공시 바로가기: 신규시설투자등
? 발표 시각: 2025-09-22 08:44:34
? 참고기사
– IB토마토 – 바이넥스, 매출은 커졌지만 유동성은 흔들
– 뉴스1 – 바이넥스, 208억 규모 바이오시밀러 글로벌 상용화 CMO 생산 계약
– 다우재무 – 바이넥스, 역대 최대 208억원 규모 바이오시밀러 CMO 생산 계약 체결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