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매출액 두 배 이상…8년 장기 계약으로 안정적 매출 확보
2025년 8월부터 2033년 12월까지 이행 예정
현대로템은 4일 폴란드 군비청과 8조 9814억원 규모의 K2전차 사업 2차 이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2024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4조 3766억원)의 두 배를 웃도는 대규모 계약이다.
계약 기간은 2025년 8월 1일부터 2033년 12월 31일까지 8년 이상으로, 장기간에 걸쳐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계약에는 계약금 및 선급금 지급 조건과 기성청구 방식의 대금 지급 조건이 포함됐다.
이번 계약으로 현대로템은 향후 8년간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폴란드는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군사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추가적인 군수 물자 수주 가능성도 예상된다.
이번 계약이 단순한 매출 증대를 넘어 기술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장기적인 파트너십 구축이라는 점에 회사 측은 의미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규모 수주는 현대로템의 재무 건전성 개선에도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 공시 바로가기: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 공시 신선도: 2 / 5 ?
? AI 평가: 공시일자(2025년 8월 4일) 기준 3개월 이내인 2025년 8월 1일부터 8월 3일 사이에 현대로템의 폴란드 K2 전차 2차 이행계약 체결에 대한 다수의 언론 보도가 있었으며, 계약 규모, 내용, 현지 생산 추진 등 공시의 핵심 내용이 이미 상세하게 보도되었다.
? 참고기사
– 현대로템, 2025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 참가
– 현대로템,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 현대로템, 중국 국제금속성형 전시회 첫 참가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