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에스코퍼레이션, 2분기 매출 3173억원…전년比 39%↑

영업이익 소폭 증가, 당기순이익 감소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인수 영향…부채비율 260%

제이에스코퍼레이션은 30일 2분기 연결기준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3,1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77%, 전분기 대비 8.0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61% 증가했지만 전분기 대비 0.79%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22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61.17% 증가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 39.68% 감소했다.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순이익 역시 전분기 대비 69.49% 증가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 46.31% 감소했다.

회사 측은 2024년 2분기 영업외손익에 사업결합 관련 수익 212억원이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실적은 신규 호텔 사업과 의류 부문 성장에 따른 매출 증가세를 보여준다. 하지만 지난해 인수한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편입으로 부채비율이 260%로 높아지고 이자비용 부담이 커진 점은 우려 요소다.

SK증권 나승두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연간 실적 컨센서스를 매출 1조 4000억원, 영업이익 1500억원, 순이익 1190억원으로 전망했다.

? 공시 바로가기: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 공시 신선도: 4 / 5 ?
? AI 평가: 공시된 2025년 2분기 잠정 실적은 검색 기간(2025년 4월 30일 ~ 2025년 7월 30일) 내 뉴스에서 직접적으로 보도된 내용이 없으며, 기존 뉴스들은 2024년 실적 또는 2025년 1분기 실적 및 전망에 대한 내용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해당 공시는 새로운 정보로 판단된다.

? 참고기사
글로벌에픽 – 제이에스코퍼레이션, ‘황금알 낳는 거위’로…PER 3배도 안 돼
뉴스톱 – 호텔로 발넓힌 JS코퍼레이션, 부채비율 급상승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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