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구 전 대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 선고
김호균 전 상무, 모든 혐의 무죄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박삼구 전 대표이사의 횡령·배임 혐의에 대한 2심 판결 결과는 기존 언론에 보도되지 않은 새로운 정보이며, 횡령·배임 혐의 무죄 판단은 주가 및 기업 경영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 전임원 박삼구 전 대표이사와 김호균 전 상무의 횡령·배임 혐의에 대한 2심 판결이 19일 나왔다. 서울고등법원은 박 전 대표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다만 금호산업 주식 인수 관련 계열사 자금 3,300억원 횡령, 금호터미널 주식 저가 매각 및 기내식 사업권 저가 양도 관련 배임 혐의는 모두 무죄로 판단했다. 유죄로 인정된 부분은 BW 패키지딜 및 계열사 저리 대여 관련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다.
김호균 전 상무는 모든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받았다. 공시에 따르면 횡령 등 사실 확인 금액은 없으며, 2024년 말 연결 감사보고서 기준 자기자본은 1조 31억원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판결과 관련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현재 대한항공과의 통합, 사업 구조 조정, 화물 사업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판결이 회사 경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법적 리스크 해소 과정에서 추가 비용이나 시간 지체가 발생할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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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표 시각: 2025-09-19 17:58:26
? 참고기사
– Goover – 아시아나항공, 통합과 불확실성 속에서의 주가 전망
– Goover – 아시아나항공, 주가 하락의 원인과 향후 투자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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