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전 금호아시아나 회장 관련 횡령 혐의 무죄 판결 받아

서울고등법원 2심, 360억원 규모 횡령 혐의 모두 무죄 선고
2024년 말 기준 자기자본 1,391억원 유지

? 공시 신선도 : 2 / 5
? AI 평가 : 공시일자(2025년 9월 19일) 기준 하루 전인 2025년 9월 18일, 박OO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2심 판결 결과가 언론을 통해 이미 보도되었다. 특히 횡령·배임 혐의 무죄 판결 내용이 명확히 언급되어 있어, 이번 공시는 이미 알려진 사실에 대한 공식 확인 절차에 해당한다.

에어부산은 19일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박모씨의 배임 등 혐의에 대한 서울고등법원 2심 판결 결과를 공시했다. 법원은 박 전 회장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판결에서 주목할 부분은 에어부산과 관련된 횡령·배임 혐의에 대한 무죄 판결이다.

특히 금호산업 주식 인수 과정에서 발생한 약 360억원 규모의 계열사 자금 횡령 혐의는 모두 무죄로 확인됐다. 이번 판결로 에어부산은 관련 횡령 혐의에서 완전히 자유로워졌다. 2024년 말 기준 자기자본 1,391억원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도 확인됐다.

이는 에어부산의 재무 안정성을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될 수 있다.

? 공시 바로가기: 횡령ㆍ배임사실확인
? 발표 시각: 2025-09-19 17:45:11

? 참고기사
뉴스토마토 – 시정 조치에 ‘텅텅 빈 비행기’ 이륙…에어부산·서울 ‘희생양’ 우려
뉴스1 – 에어부산, 부산-괌 노선 운항 재개…단항 3년만
딥서치 – 에어부산(298690) | 기업정보, 재무제표, 최신 뉴스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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