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AI, 헬스케어 사업부 영업 정지 결정

62억원 규모 사업부 영업 중단, 적자 지속에 따른 구조조정
AI 플랫폼 개발 집중, 재무 개선 기대

? 공시 신선도 : 2 / 5
? AI 평가 : 공시일과 동일한 날짜에 언론 보도를 통해 영업정지 사실이 이미 알려졌으며, 이는 단순한 공식 확인 절차에 해당한다.

알파AI(구 알파녹스)는 18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62억 5,900만원 규모의 헬스케어 사업부 영업 정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매출액 175억 1,200만원의 약 36%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 측은 대리점 중심의 기존 헬스케어 사업의 한계와 지속적인 적자 발생을 영업 중단의 주요 이유로 설명했다. 이에 따라 당분간 매출 감소는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알파AI는 이번 결정이 단순한 사업 축소가 아닌, 사업 구조 전환의 일환이라고 강조했다.

회사는 헬스케어 사업부 영업 정지를 통해 적자 규모를 줄이고, 주력 사업인 AI 플랫폼 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실제로 알파AI는 최근 의료기기 중심 사업에서 AI 플랫폼 개발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왔으며, 지난 7월에는 유동성 확보를 위해 1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도 했다.

알파AI의 재무구조 개선 노력과 향후 사업 전략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 공시 바로가기: 주요사항보고서(영업정지)
? 발표 시각: 2025-09-19 07:00:00

? 참고기사
조선비즈 – 알파녹스, +10.91% 상승폭 확대
조선비즈 – 알파녹스, -0.87% 상승폭 확대
알파스퀘어 – 알파녹스 주가 및 공시 정보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