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건설, 어코스틱스스페이스와 22억원 규모 건설 계약 체결

성남시 근린생활시설 신축공사 수주
자회사 오르개발 지분 보유 업체와 계약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검색 결과, 공시일 기준 이전 3개월 이내에 해당 계약에 대한 언론 보도가 확인되지 않았다. 또한, 계약 규모가 2024년 매출액 대비 11.11%로 기업 경영 상황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새로운 정보로 판단된다.

상지건설은 어코스틱스스페이스와 22억 7,000만원 규모의 건설 계약을 18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성남시 수정구 사송동 근린생활시설 신축공사다. 이번 계약은 상지건설의 2024년 매출액(204억 2,841만 4,745원) 대비 11%를 상회하는 규모다.

계약 기간은 2025년 5월 19일부터 2026년 1월 19일까지다. 공사금액 증액에 따른 변경계약으로 공시 의무가 발생했다. 주목할 점은 어코스틱스스페이스가 상지건설 자회사인 오르개발의 지분 36.36%를 보유한 관계사라는 점이다.

상지건설은 최근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데, 이번 계약으로 2026년 1월까지 매출을 확보하게 됐다. 재무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관계사와의 거래라는 점을 고려해 계약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지속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

? 공시 바로가기: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 발표 시각: 2025-09-18 17:53:10

? 참고기사
[특징주] 9.7 부동산대책에 동신·일성·상지건설 급등
상지건설 – 트레이딩뷰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